<쿵푸 아니고 똥푸>,< 오, 미지의 택배>,< 라면 한 줄>
“산다는 건 백만 사천이백팔십아홉 가지의 멋진 일을 만나게 된다는 뜻이에요.”라는 첫 문장의 시작으로 글이 시작되는 똥쟁이 탄이의 학교에서의 똥사건으로 사건이 시작된다. 교실에서 바지에 똥을 싸서 아이들이 수군거리고, 결국 바지를 움켜쥐고 화장실에 가지만, 아이들의 수군거림에 눈물을 흘리며 가는 탄이였다. 선생님은 그런 탄이에게 용기를 주기위해 자신도 아침에 어마어마하게 큰 똥을 싹 왔다고 말하지만, 탄이는 울음을 멈출 수 없었다. 선생님이 마트에가서 탄이 바지를 사러 가시고, 갑자기 변기에서 똥푸맨이 나타난다. 우주 최고의 무술 똥푸를 보여주는 똥, 통푸맨은 스파이더맨도, 배트맨도, 파워레인저도 다 출동하기 전에 똥을 싸야 악당을 잘 물리칠 수 있다며 탄이에게 용기를 준다. 교실에 와 기죽지 않고, 아..
2024. 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