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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엄마/백희나 그림책 백희나의 그림책 *이상한 엄마*는 어린이 문학에서 주목할 만한 작품으로, 독특하고 따뜻한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는 작품입니다. 이 책은 아이의 시선에서 본 엄마와의 관계, 그리고 그 안에서의 사랑과 이해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야기는 주인공 소녀가 아플 때 나타난 '이상한 엄마'와의 하루를 그립니다. 이 '이상한 엄마'는 단순한 엄마가 아니라 마법적인 존재로, 환상적인 방식으로 아이를 돌봅니다. 이로 인해 작품은 현실적이면서도 동시에 판타지적인 요소를 지니며,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합니다. 백희나는 특유의 세밀한 그림체와 따뜻한 색감으로 이야기를 생생하게 표현합니다. 시각적으로도 풍부하여 글과 그림이 조화를 이루며 독자들을 이야기 속으로 끌어들입니다. 특히 감정의 섬세한 표현을 담은 캐릭터.. 2024. 10. 15.
어제저녁(백희나) 501호 얼룩말:피겨 스케이트 선수를 꿈꾸는 발랄한 소녀, 언제나 밝고 누구에게나 친절하다.402호 개 부인 : 피아노 연주하기를 좋아한다. 착하고 정이 많지만 쉽게 흥분하여 시그럽게 짖어 댄다.402호 개 남편: 목소리가 고와 노래를 잘 부른다. 평소에는 온순하지만 흥분하면 사납게 짖어 댄다.701-1호 : 참새 : 자유로운 방랑자로 생쥐 부인과는 오랜 친구 사이다.202호 양 아줌마: 직업상 털을 길러야 하지만 털이 너무 덥수룩해지면 온갖 물건이 파묻혀 곤란하다.101호 여우 : 사냥꾼이지만 마음이 약해서 작은 동물을 죽이지 못한다. 그래서 늘 배가 고프다.602호 오리유모 : 흰토끼 씨네 아기 토끼들을 돌봐 주고 있다. 매일 아침 7시에 흰토끼 씨 집으로 출근하여 저녁 6시쯤 퇴근한다.402-1호 .. 2024. 10. 14.
논문 ‘새 시대의 독서교육, 사제동행의 책 읽기’ 읽고 논문 ‘새 시대의 독서교육, 사제동행의 책 읽기’ 이 논문은 한명숙 교수님이 2015 국어과 교육과정이 바뀌며 ‘독서단원’이라 불리는 특화 단원이 구현되면서 독서 학습의 새로운 시도가 펼쳐진 두 책 『이야기 넘치는 교실 온작품 읽기』와 『삶의 이야기판을 펼치는 온작품읽기』를 촘촘히 분석한 논문이다. 『이야기 넘치는 교실 온작품 읽기』 먼저, ‘전국초등국어교과모임’의 회원인 신수경・이유진・오연수・진현 선생님 네 분이 2016년 12월 14일 발행한 『이야기 넘치는 교실 온작품 읽기』는 학교 현장의 선생님들이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초등학교 어린이들과 함께 문학작품을 읽은 경험을 풀어놓은 책으로, 2015 국어과 교과서의 독서 단원 수업과 연결하는 발 빠른 움직임에 감탄하고 있었다. 또한 한명숙 교수님은 이 .. 2024. 1. 26.
독서 의미 - 시야 확장, 인지능력 향상, 감정적 공감 독서의 의미 현대 사회에서는 정보가 우리 주변에 쏟아져 나오는 디지털 시대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독서의 중요성은 가끔 간과되기 쉽습니다. 그러나 책의 세계에 빠져들다 보면 그것이 단순한 즐거움을 넘어 우리 삶에 미치는 심오한 영향을 깨닫게 됩니다. 지금부터 독서의 의미와 그것이 우리 삶에 끼치는 영향을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1. 시야 확장과 다양성: 독서는 새로운 지식으로 가득한 세계로의 여정을 의미합니다. 책을 통해 우리는 다양한 문화와 역사에 접근하며 시야를 확장시킬 수 있습니다. 한 소설 안에서 여러인물들의 시점을 체험함으로써, 우리는 다양한 인생 경험을 갖게 됩니다. 그들의 인생을 간접 체험함으로써 우리는 더욱 풍요롭고 다채로운 세계관을 접하게 되면서, 나와 다른 삶에 대한 인지를 통해 시야가 .. 2024. 1. 26.